이사야 2:3 사본 비교와 마소라 분석
오늘은 bhs와 레닌그라드 코덱스과 알레포 코덱스, 그리고 사순코덱스의 이사야 2:3의 마소라를 찾아 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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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대마소라 Mm385를 가르킨다. Massorah Gedolah 책을 보면 아래 왼쪽의 exo 3:1 부터 기록된 내용들이 나오는데 번호밑 두번째 줄에

란 문장이 나타난다. 이 문장을 풀어 보면 אֶל־הַר 란 문장이 16회(י̇ו̇ )로 나타나며. 그리고 (ו) 기억을 돕기 위한 장치들(סימנהון)이다. 란의미이다. 정확히 סימנהון을 다시 Mp 사전에서 찾아보면 부호들"; סימנהון, “이란 의미이다.
(복수형: סימנים, "부호들"; סימנהון, “그것들의 부호들" סימנ̇의 복수형 약어 표현 סימן이라는 용어는 유연한 것이어서 몇 가지의 상이한 의미들과 뉘앙스들을 가지고 있다.)
אֶל־הַר 문장의 기억을 돕는 부호들로 16회 사용되었다는 의미가 된다.
"산에 오르다"( אֶל־הַר )란 의미가 대마소라 책을 보면 아래와 같은 구절과 단어, 문장들로 기억코드가 만들어져 있다.
기억 코드를 정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해당 구절에 포함된 특정한 단어나 구로 이뤄진다. 그리고 대마소라의 기재 방식은 hub 의 대마소라 기재 방식과 bhs의 기재 방식으로 크게 구분하기도 한다.
(알레포 사본의 기억코드와 레닌그라드의 사본의 기억 코드가 다소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사본마다 기록하는 사람에 다른 기준이 아닌가 생각된다.)
요즘은 각종 성구 사전들이 많이 등장하여 스트롱 번호나 단어들로 접근할수 있으나 과거에는 마소라의 규칙들을 정해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빠르게 접근하고 지킬수 있도록 한듯하다.





